하나바이블 6과정 6과, "우리는 죄로 인해 망가졌어요!" (시편 53:1; 창 4:1-16)
0 ratings
· 9 viewsNotes
Transcript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아담과 하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아담과 하와
“형상”은 닮은 모양을 의미해요.
이 “형상”을 한번 보세요.
이 “형상”은 무엇을 나타내나요?
물고기!
물고기를 아주 닮은 모양이니까 물고기를 나타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의 모양”으로 만드셨다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모양이 없으신데, 눈에 보이지 않으신데 대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게 뭐지?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릴 만드셨다는 뜻은 우리를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만드셨다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엄마 아빠의 모습을 닮은 자녀로 태어났듯이, 우리 사람은 원래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창조되었어요.
아주 특별한 존재이지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있고,
하나님과 함께 대화하며, 함께 걸으며, 함께 살도록 지음받은 특별한 존재.
흙으로 아름답게 빚으시고,
그 코에 숨결을 불어넣으셔서
하나님과 관계하는 살아있는 존재로 만드셨어요.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 또한 하나님의 형상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 또한 하나님의 형상
자, 그렇다면 우리 첫 사람 아담 그리고 그의 아내 하와가 낳는 아들들, 딸들 또한 누구를 닮은 존재여야 할까요?
그렇죠.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인 거예요.
이름이 다르고,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더라도 다 “하나님을 닮은 형상”인 겁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아들들
하나님을 예배하는 아들들
실제로 아담과 하와는 자녀들을 낳습니다.
특별히 두 아들의 이야기가 성경에 있어요.
첫째 아들 가인, 그리고 둘째 아들 아벨.
이 두 아들은 또한 누구의 형상대로 지음받았지요? (하나님의 형상)
성경 이야기를 보니까,
가인과 아벨 모두 하나님을 예배했다고 나와요.
가인은 땅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이었고, 그래서 땅에서 농사를 지어 얻게 된 열매들을 하나님께 드렸지요.
아벨은 양들을 키워 기르는 사람이었고, 그가 아끼는 양을 하나님께 드렸어요.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그렇다면 하나님은 가인과 아벨의 제사 둘 다를 다 기쁘게 받아주셨을까요?
놀랍게도 하나님은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받아주지 않으시고,
아벨과 아벨의 제물은 받아주셨어요.
동생 아벨만을 받아주셨던 거예요.
가인의 분노
가인의 분노
그러자 형 가인은 분노하였어요.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게 되었어요.
“아니, 왜 나를 받아주시지 않는거지? 내가 땅에서 수고해서 얻은 열매들을 드렸으면 받으셔야지!
그리고 대체 아벨은 뭐가 특별하다고, 그 녀석의 양이 뭐가 대단하다고 왜 아벨만을 받아주시는거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이건 하나님 잘못이야!
하나님 미워!”
가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가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렇게 가인이 화를 내자 하나님은 가인에게 다가와 말씀하셨어요.
“네가 왜 화를 내느냐. 네가 정말 잘했다면 어찌 내가 받지 않았겠느냐.
네가 정말 나를 사랑한다면, 네가 정말 나를 최고로 여기며 예배한다면 내가 왜 네 예배를 받지 않았겠느냐”
그래요, 하나님은 아셨어요.
가인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최고로 예배하지 않고,
그냥 땅에서 얻은 열매 아무거나를 가져와서 드린다는 것을 하나님은 아셨어요.
하나님을 향한 가인의 마음과 태도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받아주지 않으셨던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은 가인에게 아주 중요한 말씀을 이어서 하셨어요.
“가인아, 죄가 사자처럼 엎드려서 너를 잡아 먹으려고 한단다.
죄가 너를 다스리려고 할거야. 하지만 너는 죄를 이기고 다스려야 한단다. 알았지?”
하지만 가인은 대답이 없었어요.
가인의 선택
가인의 선택
과연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까요?
마음에 호시탐탐 찾아오는 ‘죄’를 잘 이겨냈을까요?
아니면 가인은 죄에 잡아먹혔을까요?
정답은 성경에 나와 있어요.
성경을 보니까 가인은 결국 죄를 선택해요.
마음에 찾아온 죄를 이기지 못하고,
악한 마음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스스로 악한 마음에 넘어간 거예요.
가인은 여전히 하나님을 미워했고,
하나님이 아벨만을 받아주는 것 때문에
동생 아벨 또한 미워했어요.
아벨을 없애고 싶은 아주 나쁜 마음이 들었지요.
이 나쁜 마음을 물리쳐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어요.
가인은 동생 아벨에게 말했어요.
“야, 밖으로 나가자.”
그렇게 가인과 아벨은 밖에 나갔요.
그리고 아무도 보지 않을 때, 가인은 동생 아벨을 해쳤어요.
동생 아벨은 땅에 쓰러졌고, 피를 흘리며 죽었어요.
그리고 땅에는 아벨의 피가 스며 들었어요.
하나님과 가인의 대화
하나님과 가인의 대화
하나님이 가인에게 말씀하셨어요.
“너의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가인: 나는 모릅니다. 내가 동생을 지키는 사람입니까?
하나님: 네가 무슨 짓을 하였느냐. 땅에서 네 동생의 핏소리가 나에게 부르짖고 있다.
네가 네 동생을 해쳤고, 땅이 그 피를 받았으니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네가 아무리 땅에서 열심히 일해도
땅이 너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않을 것이다.
너는 땅에서 돌아다니며 방황하는 자가 될 것이다.
/////////
가인은 자기 동생을 해쳤으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는 동생이 어딨는지 모른다고,
내가 동생을 지키는 사람이냐고 딴소리를 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아셨어요.
가인의 죄를 아셨어요.
그래서 가인에게 죄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셨어요.
“넌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을 돌아다니며 방황하는 자가 될 것이다.”
분명 사람은 사람인데,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
분명 사람은 사람인데,
깨어진 하나님의 형상
가인은 겨우 첫번째 아들이었어요.
첫 사람 아들이 낳은 첫 번째 아들이요.
100번째 아들,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의 아들이 아니라 처음으로 낳은 아들이요.
그런데, 오늘 이야기 속 첫째 아들 가인의 모습을 보세요.
하나님을 닮은 모습이 있나요? (아니요)
대체 가인의 이런 잘못된 마음과 행동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바로 첫 사람 아담, 그의 아버지 아담으로부터 ‘원죄’를 물려받은 결과였어요.
원죄라는 게 뭐냐면,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 찾아온 타락의 결과를 말해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지만,
죄 때문에 그 형상이 깨진 거예요.
물론 여전히 모든 사람에게는 생각이 있고,
마음이 있고,
몸이 있지만,
이젠 하나님을 닮은 형상이 아니라
죄가 생각을 지배하고,
죄가 마음을 지배하고,
죄가 삶을 지배하는 존재가 된 거예요.
그리고 이러한 죄의 결과가 첫 사람 아담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로 이어지게 되었어요.
1)타락의 결과: 죄로 기울어짐 (바퀴가 고장난 자동차/ 고장 난 나침반)
자동차로 예를 들면, 여전히 바퀴도 있고, 엔진도 있고, 기름도 채워져 있지만, 바퀴도 고장나고, 엔진도 고장나고, 썩은 기름으로 채워져서 계속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나쁜 연기를 내뿜으며 가는 자동차가 된 거예요.
신호등을 보고 직진 신호에는
똑바로 앞을 향해 가야 하고,
왼쪽으로 가야할 때는 자유롭게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가야할 때는 오른쪽으로,
그리고 빨간불 켜졌을 때는
그대로 멈출 수 있어야 하는데
망가져서 제대로 멈추지 못하는 거예요.
그렇게 사람이 망가진 자동차처럼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남아 있지만,
죄로 인해 모든 기능이 망가지게 된 거예요.
2)물려받음(뿌리부터 썩은 나무)
몇 사람만 그런 게 아니에요.
몇 사람만 죄인인 게 아니에요.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된 거예요.
마치 나무가 뿌리부터 썩기 시작해서 나무 전체가 썩게 되듯이,
첫 사람 아담이 죄로 인해 망가지고, 더러워지면서
뿌리가 썩어졌고, 아담 아래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은 다 썩은 열매, 악한 열매, 죄의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었습니다.
가인을 통해 죄인인 ‘나’를 보아요
가인을 통해 죄인인 ‘나’를 보아요
그래서 오늘 가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 또한 죄인임을 알아야 해요.
가인만이 첫 사람 아담의 자녀가 아니에요.
우리 모두 다 죄로 타락한 아담의 자녀들이에요.
원죄의 결과를 물려받았지요.
우리 다 누군가에게 죄를 배우지 않아요.
그런데 자연스럽게 죄를 지어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거짓말을 하고,
나의 잘못을 숨기고,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을 최고로 예배하지 않지요.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가야 하는데,
마치 고장난 자동차처럼 내가 원하는대로,
내 욕심대로 죄를 지으며 살아가는 존재가 된 거에요.
거울을 보면 하나님을 닮은 형상이 나와야 하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형상에 금이 가고, 더러운 얼룩이 묻게 되었어요.
게다가 그 죄 때문에 모든 사람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무서워하며 캄캄한 마음 가운데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게 되었어요.
가인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가인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이렇게 죄 아래 살아간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에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하지 못하고,
죄의 노예처럼 살다가 죽는다는 것은 너무 슬픈 거예요.
가인은 죄의 무게 때문에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했어요.
“하나님, 제 죄의 결과가 너무 무겁습니다. 죄로 인해 책임져야 할 무게를 견디기 어렵습니다. 죄의 심판이 두렵습니다. 제가 이제 땅에서 쫓겨나서 주님의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며 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나를 살인자라 부르고, 나를 죽이려 들것입니다.”(창 4:13)
그래요, 죄의 결과는 그렇게 무겁고 슬픈 거예요.
우리 스스로는 이 죄의 무게를 견딜 수가 없어요. 우리가 죄인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셔야 살아갈 수 있는 거예요.
가인은 정말 큰 죄를 지었고,
오늘날로 치면 감옥에 가야했어요,
아니 더 큰 벌을 받아야 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죄의 결과로 두려워하는 가인에게 은혜를 베푸셨어요. 가인을 안심시키시며 그를 보호해주실 것을 약속하셨어요.
“가인아, 두려워하지 말거라. 겁 먹지 말거라. 가인을 죽이는 자는 아주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내가 너에게 은혜의 표징을 주겠다. 이 표징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사람들이 너를 죽이지 못할 것이다.”
이 땅의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태어나고,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에요.
죄인으로 태어나는 것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에요. 죄의 결과인 것이죠.
그러나 이렇게 죄의 저주 아래 살아가는 무게는 무거워요, 스스로의 힘으로 버틸 수 없어요.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셔야 살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 수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끔찍한 죄인이더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세요.
죄의 저주 아래 있는 우리를 불쌍하게 여기세요.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하나님의 원래 형상대로 아름답게 만드시기 위해 우리를 보호해주세요.
우리를 멸망시키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시기 위해,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시기 위해 보호해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세요.
상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시게 받으시는 하나님
상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시게 받으시는 하나님
우리는 깨져버린 하나님의 형상이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이렇게 죄 때문에 망가진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그 은혜에 정말 보답하는 길은 하나밖에 없어요.
하나님께 감사하는 거예요.
죄인인 나를 오늘도 사랑하시고,
나를 오늘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최고로 여기며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에요.
동생 아벨은 너무 일찍 죽었어요.
형에게 죽임을 당했지요.
그러나 아벨은 여전히 우리에게 가르쳐주었어요.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를요.
아벨은 하나님께 최고의 것을 드렸지요.
양들 중에서 첫번째로 낳은 새끼들, 가장 귀한 새끼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부분을 하나님께 드렸어요. 아벨도 죄인이었지만, 아벨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을 최고로 예배했어요.
우리 친구들 또한 우리 동생 아벨처럼,
하나님을 평생 최고로 예배하며 살아야 해요.
하나님은 마음 없는 예배를 받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있는 예배,
우리가 하나님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예배를 원하세요.
“죄인인 내 모습을 다 아시면서도 여전히 나를 원하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사는 것이 두렵지만,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벨처럼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길 원하는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해주세요.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해주세요.”
마무리 기도
“하나님, 우리 마음이 죄 때문에 망가질 때가 많습니다.
친구를 미워하고, 하나님 말씀을 떠나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고장 난 자동차 같은 우리를 고쳐주세요.
다시 하나님을 예쁘게 닮아가는 어린이가 되게 해주세요.
항상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